[노컷브이]尹 면전서 "김건희 양평 고속도로 논란 대통령이 직접 마무리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고, 국회 상임위원장들과 간담회에 참석하는 등 소통의 행보를 보이며 야당의 목소리를 들었다.
윤 대통령은 31일 국회 시정연설에 앞서 사전 환담에서 이재명 대표와 인사를 나눴다.
윤 대통령과 국회 상임위원장 간담회에서도 야당의 쓴소리가 쏟아졌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대통령께서 국회를 존중하는 문제, 야당과 협치하는 문제에 대해서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고, 국회 상임위원장들과 간담회에 참석하는 등 소통의 행보를 보이며 야당의 목소리를 들었다.
윤 대통령은 31일 국회 시정연설에 앞서 사전 환담에서 이재명 대표와 인사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민생 현장이 너무 어려우니 정부부처는 이런 점에 좀 더 신경 쓰며 정책을 집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과 국회 상임위원장 간담회에서도 야당의 쓴소리가 쏟아졌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대통령께서 국회를 존중하는 문제, 야당과 협치하는 문제에 대해서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다.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은 "양평 고속도로 논란에 대한 종지부를 대통령이 찍어야 한다"며 "종점이 바뀐 지역에 김건희 여사의 처가 땅이 존재하면서 특혜 시비가 불거진 것 자체가 논란이다. 이 논란을 대통령이 직접 마무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강종민 기자 kjm586@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아이 보는 앞에서 남편이 폭행당했어요"[이슈시개]
- "형, 저 땡잡았어요" 보이스피싱범의 전화…택시기사의 재치 신고
- 머리채 흔들고 발 차고…초·중 여학생 10여명 또래 2명 집단 폭행
- "햄버거에서 머리카락 나왔다" 환불 받은 자작극 유튜버의 최후
- 단서는 이름뿐…45년 만에 극적 상봉한 형제의 사연
- '김포 서울 편입' 논란에 野 "총선용 갈라치기"
- 국회서 처음 대화 나눈 尹-李…키워드는 '민생'과 '예산'[영상]
- 尹 시정연설…與 "친서민 예산" VS 野 "장황한 변명"
- "박태환이 친 골프공에 맞아 다쳐" 고소…檢 불기소
- 경찰, '수원 전세사기' 임대인 3차 소환검토…신병확보 전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