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게시판] 머크–대웅제약, AI 기반 신약 개발 기술 지원 업무 협약 등
▲글로벌 기업 머크와 국내 제약사 대웅제약은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 구축·신약개발 전 주기 기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웅제약은 머크의 제품을 활용해 자체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검증· 관리한다.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는 신약 개발 과정에 필요한 데이터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화합물 설계, 합성 초기 아이디어, 실물 발현 단계 등 전 과정을 지원하며 협업한다. 머크의 AI 신약 개발 소프트웨어 신시아(SYNTHIA™)를 통해 대웅제약의 신약 개발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고용노동부, 한국폴리텍대학과 산학협력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회사가 바이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한국폴리텍대학의 우수 인재를 선발해 현장 맞춤형 교육과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생산 인력으로 채용하는 ‘바이오 인재 교과과정’을 개발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GMP 시스템 전반의 정보 보안 경영에 관한 국제표준 인증 ‘ISO 27001′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관련 국제 인증이다. 정보보호 관리 영역 11개 분야·133개 통제항목에 대해 ISO 인증기관의 심사와 검증을 통과해야 인증을 부여한다.
▲종근당홀딩스는 30일 서울 마곡동 이대서울병원 우복희 아트홀에서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 오페라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오페라 희망이야기는 함께 평소 공연 문화를 접하기 힘든 환자와 가족, 의료진을 위해 병원을 찾아가 펼치는 힐링 공연 프로그램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정밀의료센터가 ‘2023 정밀의료센터 심포지엄’을 내달 23일 오후 1시30분 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1부에서는 ‘희귀질환에 대한 정밀의료’를 주제로, 2부에서는 암 분야의 정밀의료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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