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제제 산업 발전방안 찾자"…내달 '한의약 정책포럼'

백영미 기자 2023. 10. 3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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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은 내달 9일 오후 1시 명동 로얄호텔에서 '한약제제 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의약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한약제제의 제도·산업 분야 쟁점에 대한 주체별 역할과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한약제제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과 단계별 실행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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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제제 산업 활성화 정책포럼
주체별 역할 및 발전 방안 모색
[서울=뉴시스]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은 내달 9일 오후 1시 명동 로얄호텔에서 ‘한약제제 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의약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 한국한의약진흥원 제공) 2023.10.3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약진흥원은 내달 9일 오후 1시 명동 로얄호텔에서 ‘한약제제 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의약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포럼은 한약제제 관련 이슈와 쟁점을 바탕으로 정부 및 생산·공급주체별 역할과 미래 한약제제 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한약제제 관련 제도와 산업 분야로 주제가 나뉘어져 진행된다.

제도 분야에서는 ▲한약제제 발전과 현황 및 관련 법령 제도 고찰 ▲한약(생약)제제 허가 심사 제도 현황을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장보형 교수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생약제제과 강인호 과장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산업 분야에서는 ▲한약제제 산업의 현실 및 쟁점 ▲한약제제 산업 현황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경방신약 한충석 부장, 한국한의약진흥원 산업진흥본부 이화동 본부장이 각각 발표한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고성규 교수가 좌장을 맡아 보건복지부 한의약산업과 윤태기 과장, 식품의약품안전처 한약정책과 고호연 과장, 한풍제약 조형권 대표, 인티그레이션 이두석 연구소장,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임병묵 교수가 ‘한약제제 산업 활성화를 위한 주체별 역할 및 발전 방안’을 주제로 토론에 나선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한약제제의 제도·산업 분야 쟁점에 대한 주체별 역할과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한약제제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과 단계별 실행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럼에 관심 있는 사람은 사전 등록(https://forum.hyundaiad.net/)과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궁금한 점은 정책지원센터(02-3393-4532, hmkim@nikom.or.kr)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ositive1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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