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육·해·공군 참모총장 취임...대응태세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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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육·해·공군 참모총장이 잇따라 취임식을 열고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육·해·공군 참모총장 이·취임식은 오늘 오후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육·해·공군 순서로 열렸습니다.
박안수 육군총장은 취임사에서 우리의 적이 누구이고 왜 적과 싸워 반드시 이겨야 하는지를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면서 굳건한 한미동맹의 기반 위에서 적을 압도하는 대응 능력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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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육·해·공군 참모총장이 잇따라 취임식을 열고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육·해·공군 참모총장 이·취임식은 오늘 오후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육·해·공군 순서로 열렸습니다.
박안수 육군총장은 취임사에서 우리의 적이 누구이고 왜 적과 싸워 반드시 이겨야 하는지를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면서 굳건한 한미동맹의 기반 위에서 적을 압도하는 대응 능력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양용모 해군총장은 맡겨진 일은 무겁고 갈 길은 멀다는 뜻의 고사성어 '임중도원'을 거론하며 필승 해군의 전통을 계승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영수 공군총장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국민과 함께하는 강한 선진공군 건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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