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아프리카 공관 연쇄 철수···"대북제재로 외화벌이 어려워"

2023. 10. 31. 17:5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보라 앵커>

북한이 아프리카에서 우간다에 이어 앙골라 주재 공관도 잇달아 철수합니다.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가 강화되면서 북한 재외공관의 주된 임무인 '외화벌이'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홍콩총영사관 폐쇄 입장을 중국에 통보했다는 이야기까지 있다"면서 "전통적 우호국들과 친선관계를 유지하기도 힘든 북한의 경제 사정을 보여주는 단면" 이라고 말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K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