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캡틴의 동료 챙기기 또 나왔다! “발 활용한 플레이는 정말 환상적! 없었으면 순위 떨어졌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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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이 동료 수문장을 극찬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기량이 하락한 휴고 요리스와 결별 후 골키퍼 대체자를 물색했다.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은 비카리오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는데 "그의 선방이 없었다면 우리의 순위는 하락했을 것이다"고 극찬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부터 토트넘의 주장 역할을 수행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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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캡틴 손흥민이 동료 수문장을 극찬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기량이 하락한 휴고 요리스와 결별 후 골키퍼 대체자를 물색했다.
토트넘의 선택은 비카리오였다. 이번 시즌 골문을 든든하게 지켜주면서 최고 영입이라는 찬사를 받는 중이다.
비카리오는 “토트넘은 내가 원하는 팀이었고 다른 제안은 듣고 싶지 않았다. 피로 서명하고 이탈리아에서 걸어왔을 만큼 간절했다”고 이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세계에서 뛰어난 리그에서 활약할 수 있어 기쁘다. 아침 알람 시계가 울리면 ‘너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무대에서 뛰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며 토트넘 이적에 만족감을 표했다.
비카리오는 이번 시즌 뛰어난 반사 신경과 선방 능력 10경기에서 9실점으로 0점대 방어율을 자랑하는 중이다. 이에 힘입어 토트넘은 리그 최저 실점 3위다.
특히,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이번 시즌 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는 선방 2, 패스 51, 패스 성공 49회라는 엄청난 수치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은 비카리오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는데 “그의 선방이 없었다면 우리의 순위는 하락했을 것이다”고 극찬했다.
이어 “비카리오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선방을 선보였다. 매 순간을 즐기는 중이다. 좋은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며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이와 함께 “어느 경기에서든 슈팅을 허용하는 위기가 있다. 하지만, 우리의 골문은 비카리오가 있다. 믿을 수 없는 선방을 해줄 것이라는 믿음은 우리를 매우 편안하게 해준다. 실제로 그렇게 한다. 공로를 인정한다. 발로 하는 플레이는 정말 환상적이다. 팀에 많은 것을 가져다 준다. 함께 뛰어 기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부터 토트넘의 주장 역할을 수행하는 중이다.
손흥민은 개막전 이전에 부주장 메디슨에게 문자를 보내 원정 팬들 앞에서 둥글게 모여 우리의 일부라고 느낄 수 있도록 해주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슨은 “손흥민은 팬들 앞에서 대화했고 정말로 그들을 움직이게끔 했다”고 감탄하기도 했다.
이후 꾸준하게 응원을 온 원정 팬들에게 선수들을 데려가 인사를 시키면서 고마움을 전하면서 캡틴의 품격을 선보이는 중이다.
손흥민의 미담은 또 있다. 동료 히샬리송이 부진의 늪에 빠져있던 중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오랜만에 득점포를 가동하자 누구보다 기뻐하는 모습으로 관심을 끌기도 했다.
손흥민은 버질 반 다이크, 케빈 더 브라위너, 마르틴 외데가르드,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함께 영국 매체 ‘스포츠키다’가 선정한 이번 시즌 EPL 최고 주장 TOP 5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 이번에도 신입생 비카리오를 챙기면서 주장의 품격을 선보였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도 “비카리오는 이번 시즌 토트넘의 최고 영입 중 한 명이다”며 극찬했다.
이어 “비카리오는 이번 시즌 뛰어난 선방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토트넘이 영입을 추진한 건 칭찬받아 마땅하다. 팀이 좋은 흐름을 이어가려면 반드시 필요한 선수다”고 박수를 보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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