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6년 운영' 주점 폐업 선언..."영욕의 시간, 이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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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준하가 폐업 소식을 전했다.
지난 30일 정준하는 자신의 SNS를 통해 "2017 10월. 오사카의 난반테라는 꼬치집을 모티브로 차린 가게, 그 영욕의 6년의 시간을 이제 마무리하려 한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준하가 운영했던 주점의 외부 사진과, 개업 당시 축하를 하기 위해 나선 개그맨 양세형, 양세찬, 조세호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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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폐업 소식을 전했다.
지난 30일 정준하는 자신의 SNS를 통해 "2017 10월. 오사카의 난반테라는 꼬치집을 모티브로 차린 가게, 그 영욕의 6년의 시간을 이제 마무리하려 한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준하가 운영했던 주점의 외부 사진과, 개업 당시 축하를 하기 위해 나선 개그맨 양세형, 양세찬, 조세호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정준하는 "그동안 찾아주신 수많은 손님들, 지인분들,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가게 이름의 뜻은 요즘처럼 힘든 시절 모든 일이 마법같이 술술 풀리고 요리와 술이 있는 주점이 되라고 아내가 지어준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6년 동안 피땀 흘리며 고생해준 수많은 직원분들 정말 감사했고,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해 보자고. 이 자리는 제가 다시 리뉴얼해서 새 브랜드로 11월 중순경에 인사드릴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동료 연예인들의 응원 메시지가 남겨졌다. 하하는 "고생했어 형"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별 역시 "오빠 아쉬워서 어째요. 넘 고생많으셨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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