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내달 1일부터 12세 이상 도민 '코로나19 무료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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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다음 달 1일부터 12세 이상 모든 도민이 코로나19 무료 예방 접종이 가능하다고 31일 밝혔다.
지난달 1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과 12~64세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 구성원을 대상으로 현재 유행하는 XBB 계열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백신으로 접종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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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다음 달 1일부터 12세 이상 모든 도민이 코로나19 무료 예방 접종이 가능하다고 31일 밝혔다.
지난달 1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과 12~64세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 구성원을 대상으로 현재 유행하는 XBB 계열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백신으로 접종을 해왔다.
올해부터는 연 1회 접종으로 전환돼 예약 없이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바로 접종할 수 있다. 도는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 동시 접종을 권고했다. 도내 65세 이상 접종자 중 43.8%는 동시 접종했다.
도 관계자는 "겨울철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유행 등에 대비하기 위해 미리 백신을 접종하면 입원과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며 "특히 65세 어르신은 꼭 신규 백신 무료 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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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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