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미니보험 플랫폼 '앨리스'서 계약 1만건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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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은 디지털 플랫폼 '앨리스'를 통한 보험상품 판매 건수가 출시 두 달 만에 1만 건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앨리스는 롯데손보가 8월 출시한 미니보험 플랫폼이다.
기존 골프보험은 홀인원과 배상책임 담보만 보장하는 데 비해 앨리스의 골프보험은 집에서부터 골프장까지의 운전자 담보를 추가로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글로벌 보험시장에서 디지털 전환의 롤모델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개발하고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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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은 디지털 플랫폼 '앨리스'를 통한 보험상품 판매 건수가 출시 두 달 만에 1만 건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앨리스는 롯데손보가 8월 출시한 미니보험 플랫폼이다. 10월 매출이 지난 8월의 다섯 배에 달하는 등 성장세가 가파르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22만 명에 달한다.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로 이목을 끌고 있다는 평가다.
회사 관계자는 "상품과 콘텐츠에서 다른 앱과 차별화했다"고 강조했다. 상해 질병 화재 자동차 등 기존 보험 틀에서 벗어나 ‘FOR ME – FLEX – MY FAM – CREW – VILLAIN – HERO’라는 고객 중심 세계관을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FLEX 항목에서 판매하는 골프보험은 고객 한명이 동반자 전원의 보험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기존 골프보험은 홀인원과 배상책임 담보만 보장하는 데 비해 앨리스의 골프보험은 집에서부터 골프장까지의 운전자 담보를 추가로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미니암보험, 가전 A/S보험, 캠핑차박보험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 외에도 다른 사람 차량을 단기 운전하다 사고가 나면 보장해 주는 '원데이자동차보험', 부모님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으면 위로금을 지급하는 '불효자보험' 등을 지속 개발해 탑재하고 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글로벌 보험시장에서 디지털 전환의 롤모델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개발하고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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