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日오리콘 주간 앨범랭킹 정상…해외 아티스트 통산최다 1위 작품 보유

김원겸 기자 2023. 10. 3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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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일본 오리콘 차트를 휩쓸고 있다.

세븐틴 11번째 미니 앨범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은 31일 발표된 최신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집계기간 2023년 10월 23~29일)에 1위로 진입했다.

초동 500만장을 넘긴 앨범은 '세븐틴스 헤븐'이 사상 최초다.

'세븐틴스 헤븐'은 '더할 나위 없이 매우 행복한 상태'를 의미하는 영어 표현인 '세븐스 헤븐'을 세븐틴만의 의미로 바꾼 앨범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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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앨범 '세븐틴스 헤븐'으로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을 차지한 세븐틴. 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세븐틴이 일본 오리콘 차트를 휩쓸고 있다.

세븐틴 11번째 미니 앨범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은 31일 발표된 최신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집계기간 2023년 10월 23~29일)에 1위로 진입했다. 이로써 세븐틴은 이 차트에서 7개 작품 연속, 통산 11번째 1위를 차지하며 해외 아티스트로는 통산 최다 1위 작품을 보유한 아티스트가 됐다.

세븐틴은 이미 '세븐틴스 헤븐'으로 K팝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발매 후 첫 일주일 동안 509만 1887장 판매되며 K팝 역대 초동 1위 음반으로 기록됐다. 초동 500만장을 넘긴 앨범은 '세븐틴스 헤븐'이 사상 최초다.

타이틀곡 ‘음악의 신’은 공개 직후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로 직행한 뒤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음악의 신’은 K팝 남성 그룹 작품으로는 올해 최초로 멜론 톱1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세븐틴스 헤븐’은 ‘더할 나위 없이 매우 행복한 상태’를 의미하는 영어 표현인 ‘세븐스 헤븐’을 세븐틴만의 의미로 바꾼 앨범 명이다. 도전과 개척으로 가득했던 긴 여정의 끝에서 모두 함께 느끼는 행복의 순간이 바로 ‘세븐틴의 천국’이라는 의미와 함께 세븐틴과 캐럿, 즉 ‘TEAM SVT’이 함께 이뤄낸 결과를 축하하고 만끽하는 페스티벌을 뜻한다.

‘세븐틴스 헤븐’에는 타이틀곡 ‘음악의 신’을 비롯해 단체곡 ‘SOS’ ‘다이아몬드 데이즈’ ‘헤드라이너’ ‘음악의 신 (Inst.)’, 유닛곡 ‘백 투 백’(퍼포먼스팀), ‘몬스터’(힙합팀), ‘하품’(보컬팀) 등 총 8곡이 수록됐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1월 23~24일 베루나 돔(사이타마), 11월 30일과 12월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 12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세븐틴 투어 ‘팔로’ 투 저팬’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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