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메이드 스릴러 ‘뉴 노멀’, 황금 조연 라인업
영화 ‘기담’, ‘곤지암’을 연출한 정범식 감독의 신작 ‘뉴 노멀’이 화려한 조연 라인업으로 화제다.
영화 ‘뉴 노멀’ 공포가 일상이 된 새로운 시대에 도착한 웰메이드 말세 스릴러다. 배우 최지우, 이유미, 최민호, 표지훈, 하다인, 정동원이 출연한다.
주연을 맡은 여섯 배우 외에도, ‘뉴 노멀’ 곳곳에서 익숙한 배우를 만날 수 있다. 배우 최지우가 맡은 ‘현정’의 집에 찾아오는 가스 검침원 ‘정훈’역에 배우 이문식이 분했다. 이문식은 특유의 빈틈없는 연기와 능청스러운 모습으로 웃음과 섬뜩함을 모두 선사한다. 정범식 감독은 ‘정훈’역으로 배우 이문식을 반드시 캐스팅해야 한다는 마음이 있었다고 밝혀 기대를 더 한다. 여기에 배우 정동원이 연기한 중학생 ‘승진’의 도움을 받는 할머니 ‘규연’역은 수십 년의 연기 내공을 지닌 배우 이주실이 맡았다. 배우 이주실이 맡은 ‘규연’은 영화 속에서 팽팽한 긴장감을 끌어가는 주요한 역할로, 이주실과 정동원이 세대를 넘나드는 새로운 궁합을 선보인다. 배우 이동규는 예기치 못한 순간 등장해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히든카드 ‘창수’역을 맡았다. 배우 하경은 배우 최민호가 열연한 ‘훈’의 친구 ‘은상’역을 연기한다. 배우 황승언은 짧은 등장에도 깊은 인상을 남기는 ‘혜연’역으로 변신, 캐릭터에 맞는 의상과 소품을 배우가 직접 공수하며 역할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그룹 ‘여자친구’로 데뷔 후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배우 정예린이 ‘해경’ 역으로 변신했다.
주·조연 모두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뉴 노멀’은 11월 8일 전국 극장에서 정식 개봉한다.
이해라 온라인기자 newher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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