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제5대 사령관에 손식 대장 취임

신동원 2023. 10. 3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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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식 육군 대장이 31일 지상작전사령부 제5대 사령관에 취임했다.

이날 경기 용인 지상작전사령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손 신임 사령관은 "싸워서 이기는 부대가 되는 것이야말로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이자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라며 "어떠한 상황과 조건에서도 적이 도발하면 즉각, 강력하게, 끝까지 응징하는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육사 47기로 임관한 손 사령관은 육군 특수전사령관, 제3보병사단장, 육군본부 계획편제 차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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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손식 육군 지상작전사령관이 31일 취임식에서 취임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손식 육군 대장이 31일 지상작전사령부 제5대 사령관에 취임했다.

이날 경기 용인 지상작전사령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손 신임 사령관은 “싸워서 이기는 부대가 되는 것이야말로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이자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라며 “어떠한 상황과 조건에서도 적이 도발하면 즉각, 강력하게, 끝까지 응징하는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육사 47기로 임관한 손 사령관은 육군 특수전사령관, 제3보병사단장, 육군본부 계획편제 차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지상작전사령관은 전시 한미가 연합해 구성하는 지상군구성군사령관도 겸직하게 된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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