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13억 쏟아졌다"...헬기 타고 '현금 살포'한 남성

김주미 2023. 10. 3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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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의 한 인플루언서가 헬리콥터를 타고 하늘에서 100만 달러(약 13억5000만원) 상당의 현금을 뿌리는 행사를 열어 주목 받았다.

행사가 잘 마무리되자 카즈마는 "헬리콥터에서 100만 달러가 떨어졌는데 어떠한 부상자나 사망자도 없었다"고 자랑스럽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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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미 기자 ]

'Kamil Bartoshek' 틱톡 갈무리

체코의 한 인플루언서가 헬리콥터를 타고 하늘에서 100만 달러(약 13억5000만원) 상당의 현금을 뿌리는 행사를 열어 주목 받았다.

30일 각종 외신과 SNS 등에 따르면 체코 방송인 겸 인플루언서 카밀 바르도셰크(Kamil Bartoshek)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계 최초의 진짜 머니 레인(The first real MONEY RAIN in the world)'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체코 리사 나트 라벰 인근 상공에서 헬리콥터로 현금을 살포하는 모습이 담겼다.

카즈마(kazma kazmitch)라는 온라인 활동명으로 유명세를 탄 이 방송인은 최근 개봉한 영화 '원맨쇼, 더 무비' 홍보를 위해 숨겨진 암호 코드를 해독한 1명에게 100만 달러를 주겠다고 했지만 아무도 답을 알아내지 못했다.

카즈마는 계획을 수정해 대회에 등록한 전 참가자들에게 돈을 나눠주기로 결정을 바꿨다. 그는 예고한 시간에 공중에서 돈을 뿌리기 시작했다.

행사가 시작되기 전 그는 "이 돈을 이용해 희망자는 기부를 할 수도 있다. 특별한 쇼를 만들기 위해 고민했다"고 전했다.

현장에 있던 4000여 명의 사람들은 비닐봉지를 가져와 현장에서 1달러 지폐를 주워 담았다.

행사가 잘 마무리되자 카즈마는 "헬리콥터에서 100만 달러가 떨어졌는데 어떠한 부상자나 사망자도 없었다"고 자랑스럽게 전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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