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팀버레이크, 전용기로 가족 여행 중...'낙태' 논란 신경 안 써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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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전 여자친구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폭로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회고록 'The Woman In Me(더 우먼 인 미)'를 통해 1999년부터 2002년까지 3년간 사귀었던 저스틴 팀버레이크에 대해 폭로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회고록이 공개된 이후 어떠한 공식 입장도 밝히지 않으면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댓글창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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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전 여자친구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폭로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자녀와 가족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었다.
30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저스틴 팀버레이크(42)가 개인 전용기를 이용해 3살 아들과 여행을 떠났다. 그는 아들과 함께 기분 좋은 편안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최근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회고록 'The Woman In Me(더 우먼 인 미)'를 통해 1999년부터 2002년까지 3년간 사귀었던 저스틴 팀버레이크에 대해 폭로했다.
스피어스는 팀버레이크와 교제하는 동안 원하지 않는 임신으로 인해 낙태를 해야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나는 저스틴을 너무 사랑했다. 나는 항상 언젠가 우리가 가족을 함께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라면서도 "예상한 것보다 훨씬 이르게 됐다. 그러나 저스틴은 임신에 기뻐하지 않았다. 그는 우리가 아직 아기를 가질 준비가 되지 않았고 너무 어리다고 말했다"라고 회고록을 통해 밝혔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낙태에 대해 "지금까지 그것은 내 인생에서 경험한 것 중 가장 고통스러운 일 중 하나다"라고 표현했다.
또, 그는 팀버레이크가 자신과 사귀는 동안 바람을 피웠다고 밝혔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회고록이 공개된 이후 어떠한 공식 입장도 밝히지 않으면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댓글창을 닫았다.
한 소식통은 저스틴 팀버레이크에게 수많은 악플이 쏟아져 어쩔 수 없이 댓글창을 닫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식통은 "저스틴은 브리트니에게 연락하지 않았으며 할 수 있는 말이 없다"라고 전했다.
지난 9월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그룹 엔싱크의 재결합 곡인 'Better Place(베터 플레이스)'가 발표된 후 한 달 넘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게시물을 올리지 않고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저스틴 팀버레이크, 브리트니 스피어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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