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하이코, 11월 2~5일 한옥문화박람회…전시·컨퍼런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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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한옥문화박람회가 개최된다.
경주 노당기와 등 관련 업체 40곳이 참여해 140개 부스 전시와 컨퍼런스, 부대행사 등으로 한옥이 필요한 이유와 미래 건축으로서 지속가능성을 제시한다.
전시는 건축, 자재, 인테리어, 문화, 정책 5개 분야로 나눠 설계·시공 등 한옥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대중적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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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한옥문화박람회가 개최된다.
31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가치를 잇는 한옥’을 주제로 오는 11월 2~5일 4일간 계속된다.
경주 노당기와 등 관련 업체 40곳이 참여해 140개 부스 전시와 컨퍼런스, 부대행사 등으로 한옥이 필요한 이유와 미래 건축으로서 지속가능성을 제시한다.
전시는 건축, 자재, 인테리어, 문화, 정책 5개 분야로 나눠 설계·시공 등 한옥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대중적 작품을 선보인다.
한옥 스테이 숙박공유 플랫폼 ‘위홈’ 조상구 대표 등이 주거·상업·공공용 한옥의 주요 프로젝트와 흐름을 소개하는 다채로운 강연도 마련된다.
또 경주건축사회 정대열 건축사, 로담신한옥 조정환 대표, 대보세라믹스 박효진 대표 등이 단계별 한옥 시공법부터 유지·보수까지 실생활에 도움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부대행사로 건축 시 필요한 비용, 자재 등에 대한 상담과 업체 연계 상담회도 진행된다. 또 한옥과 어울리는 목공예, 규방 공예, 정원, 한식 디저트 등 ‘한옥문화 클래스’도 무료로 소개한다.
유명 작가와 문화해설사가 함께하는 경주 한옥명소 투어, 한옥배경 감성사진 촬영 체험도 가능하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역 내 우수한 한옥 콘텐츠를 활용해 관련 문화 산업을 육성·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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