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양 삼성전자 부사장 은탑훈장···메모리 제조 초격차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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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양(사진) 삼성전자 부사장은 메모리 제조 부문 경쟁력 초격차 확보와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설비 구축하는 등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1993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윤 부사장은 반도체 공정 및 설비 관련 전문가로 통한다.
윤 부사장의 노하우 등에 힘입어 삼성전자는 모든 사업 부문에 디지털 트윈 기술을 도입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품질 최적화, 산업 사고 예방, 생산성 향상 등을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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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양(사진) 삼성전자 부사장은 메모리 제조 부문 경쟁력 초격차 확보와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설비 구축하는 등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1993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윤 부사장은 반도체 공정 및 설비 관련 전문가로 통한다. 2012년 메모리E기술팀장을 맡은 이후 2021년부터는 메모리제조기술센터장을 지내며 신시장 개척, 설비 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 등에 앞장섰다. 현재는 글로벌제조&인프라총괄장을 맡고 있다.
윤 부사장의 노하우 등에 힘입어 삼성전자는 모든 사업 부문에 디지털 트윈 기술을 도입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품질 최적화, 산업 사고 예방, 생산성 향상 등을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초저전력 반도체, 전력사용 절감 전자제품개발 등 혁신기술 확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신규 채용 규모가 3년 동안 4만 명을 넘어서는 등 일자리 창출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민관공동투자 인력양성’ 국책사업 착수해 반도체 우수 인력 확보를 통한 연구 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SW) 아카데미는 1기부터 5기까지 약 2800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수료자의 84%가 취업에 성공했다. 현재는 6·7기인 1700여 명의 청년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박진용 기자 yong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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