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지난해보다 860t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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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다음 달 17일까지 공공비축 미곡 건조벼 2707t을 매입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조길형 시장은 이날 오전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업인과 관계자 등을 격려하고 매입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와 수칙 준수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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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다음 달 17일까지 공공비축 미곡 건조벼 2707t을 매입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매입 품종은 참드림과 알찬미 등 2종이다.
매입물량은 이미 매입을 마친 산물벼 806t까지 포함해 모두 3513t이며 이는 지난해보다 860t이 줄어든 것이다.
시는 읍면동별로 모두 10곳을 건조벼 매입 장소로 지정하고 출하 농업인의 수확기 자금 상환을 위해 수매 직후 40kg 포대당 3만 원을 선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수확기 전국 평균산지 쌀값을 반영해 지급할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이날 오전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업인과 관계자 등을 격려하고 매입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와 수칙 준수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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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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