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광역철도 기재부 예타 대상 선정…충북 민관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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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가 기획재정부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면서 충북지역 민관도 일제히 환영하고 나섰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한 충북과 대전, 세종 3개시도지사는 31일 충청권 광역철도 기획재정부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최종 선정을 공동 발표했다.
충청권 광역철도는 오는 2034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4조 2211억 원을 들여 '대전 반석역부터 세종청사, 조치원역, 오송역, 청주공항'을 잇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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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가 기획재정부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면서 충북지역 민관도 일제히 환영하고 나섰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한 충북과 대전, 세종 3개시도지사는 31일 충청권 광역철도 기획재정부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최종 선정을 공동 발표했다.
이들은 "사업 착수까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라는 마지막 절차만 남겨두게 됐다"며 "앞으로 사업타당성 검증과 평가에 공동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청주도심통과 광역철도 쟁취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도 이날 논평을 통해 "내년 총선 후보와 정당에 예타 통과와 조기 건설을 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요구하는 등 조기 개통까지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청권 광역철도는 오는 2034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4조 2211억 원을 들여 '대전 반석역부터 세종청사, 조치원역, 오송역, 청주공항'을 잇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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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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