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산수동·두암동 일대 장원교 방음터널 40m 추가 연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변 교통 소음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광주 제2순환도로 장원교의 방음터널이 연장된다.
광주시는 2017년 방음터널을 10m 연장 시공했으나 소음 문제는 수그러들지 않았다.
광주시, 광주 제2순환도로 주식회사, 주민들과 민·관·정 협력체계를 구축해 점검과 협의를 진행해왔다.
지난해 10월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의 소음 측정 결과 환경정책기본법상 도로변 지역 소음 기준치(낮 65㏈·밤 55㏈)를 웃도는 69∼70㏈을 기록해 추가 연장을 추진하게 됐다고 홍 의원은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주변 교통 소음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광주 제2순환도로 장원교의 방음터널이 연장된다.
31일 광주시의회 홍기월(더불어민주당·동구1) 의원에 따르면 총공사비 14억원을 투입해 동구 산수동 장원교 방음터널 길이를 40m 늘이는 공사가 다음 달 중순 시작된다.
이 일대에서는 2000년 11월 제2순환도로 1단계 구간이 준공되면서 인접 아파트, 주택가 주민들이 소음 피해를 호소해왔다.
광주시는 2017년 방음터널을 10m 연장 시공했으나 소음 문제는 수그러들지 않았다.
광주시, 광주 제2순환도로 주식회사, 주민들과 민·관·정 협력체계를 구축해 점검과 협의를 진행해왔다.
지난해 10월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의 소음 측정 결과 환경정책기본법상 도로변 지역 소음 기준치(낮 65㏈·밤 55㏈)를 웃도는 69∼70㏈을 기록해 추가 연장을 추진하게 됐다고 홍 의원은 전했다.
areu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아이유 측 "표절의혹 제기자 중 중학교 동문도…180여명 고소" | 연합뉴스
- 英병원서 뒤바뀐 아기…55년만에 알게 된 두 가족 | 연합뉴스
- 트럼프 장남 "젤렌스키, 용돈 끊기기 38일 전" 조롱 밈 공유 | 연합뉴스
- 일면식도 없는 40대 가장 살해 후 10만원 훔쳐…범행 사전 계획 | 연합뉴스
- [삶] "누굴 유혹하려 짧은치마냐? 넌 처맞아야"…남친문자 하루 400통 | 연합뉴스
- '환승연애2' 출연자 김태이,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 송치 | 연합뉴스
- 투르크 국견 알라바이, 대통령 관저 떠나 서울대공원으로 | 연합뉴스
- 대만 활동 치어리더 이다혜 "미행당했다" 신고…자택 순찰 강화 | 연합뉴스
- 첫임기때 315차례 라운딩…골프광 트럼프 귀환에 골프외교 주목 | 연합뉴스
- 서산서 운전자 살해 후 차량 불태우고 달아난 40대 체포(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