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주 제니엘 대표 금탑훈장···아웃소싱 영역 확장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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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주(사진) 제니엘 대표이사는 37년간 종합 인적자원(HR) 서비스 및 아웃소싱 산업에 종사하며 끊임없는 혁신을 주도해 왔다.
특히 한정된 분야에서만 이뤄지던 아웃소싱 사업을 의료, 금융, 제조, 유통, 물류 등으로 확장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병원 내 환자이송프로그램, 판매관리시스템(판매실적관리), 물류현장 일용직 관리솔루션 등을 시스템화 하는 등 종합적인 아웃소싱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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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주(사진) 제니엘 대표이사는 37년간 종합 인적자원(HR) 서비스 및 아웃소싱 산업에 종사하며 끊임없는 혁신을 주도해 왔다. 특히 한정된 분야에서만 이뤄지던 아웃소싱 사업을 의료, 금융, 제조, 유통, 물류 등으로 확장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1996년 설립된 제니엘그룹은 카드배송사업을 시작으로 채권관리, 콜센터 업무 등으로 영역을 넓히며 고속 성장을 이뤄냈다. 단순 인력채용 위주의 아웃소싱에서 벗어나기 위해 종합 HR관리 솔루션인 제모스를 자체 개발했다. 이를 통해 1만3000여 명의 직원들의 각종 계약, 연차, 근태 관리는 물론 안전·보건관리 등도 동시에 가능하도록 했다. 병원 내 환자이송프로그램, 판매관리시스템(판매실적관리), 물류현장 일용직 관리솔루션 등을 시스템화 하는 등 종합적인 아웃소싱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
창립 초기부터 직원들이 직무 전문성을 갖추도록 인재 육성 로드맵을 만드는 등 직원 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수요MBA’, ‘월례세미나’, ‘직무강화교육’, ‘리더십교육’ 등을 운영하며 매년 직원 1인당 122시간 이상의 직무 교육을 지원한다. 이처럼 맞춤형 정보기술(IT)시스템 도입과 생산성 향상에 앞장선 결과 최근 4년 간 40%가 넘는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박진용 기자 yong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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