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종·김건우, 블러썸과 아름다운 이별…신생 기획사로 이적[공식]

김하영 기자 2023. 10. 3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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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종(왼쪽), 김건우. 넷플릭스 갈무리



배우 양세종과 김건우가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동행을 마무리했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스포츠경향에 “양세종과 김건우가 당사에서 오랫동안 함께 한 실무진이 설립하는 회사로 이적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좋은 협력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히면서도“두 배우가 보여줄 좋은 활약을 응원한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오랜 절친 사이로 알려진 양세종과 김건우는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 이어 신생 기획사까지 함께 이적해 인연을 잇게 됐다.

한편 1992년생인 양세종은 2016년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로 데뷔했다. 그는 ‘사랑의 온도’, ‘서른이지만 열이곱입니다’ 등으로 활약했다. 군 전역 후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를 통해 성공적으로 복귀헀다.

김건우는 2017년 드라마 ‘쌈, 마이웨이’를 통해 연예계에 입성했고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악역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받았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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