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수현유치원 찾은 장애인 기타리스트 김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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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의 수현유치원은 31일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수현유치원이 연계하여 열린 이번 행사는 '장애인이 아닌 음악인'으로서 세상과 소통하고 있는 장애인 음악가가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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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화성의 수현유치원은 31일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수현유치원이 연계하여 열린 이번 행사는 ‘장애인이 아닌 음악인’으로서 세상과 소통하고 있는 장애인 음악가가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타리스트 김지희의 연주와 함께 엄마와의 이야기를 강연으로 풀어나가며 관객이 음악과 감성 스토리텔링으로 하나가 되는 시간이었다.
수현유치원 최인실 원장은 “이번 장애공감 콘서트는 관객과 음악으로서 하나 되는 무대를 통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여 상호존중과 배려를 통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문화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수현유치원은 2023학년도 통합교육 중점 운영교로 선정돼 지속적인 장애공감과 인식개선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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