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줄었지만 '악성'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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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대전 미분양 주택이 918가구로 전월보다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에서는 대전이 918가구로 전월보다 2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대전 377가구(0.5%), 세종 56가구(0%), 충남 643가구(0.8%)로 전월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전년 동월보다는 31.7% 늘었고, 올해 1-9월 누계 주택 인허가는 25만5871가구로 전년 동월보다 3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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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대전 미분양 주택이 918가구로 전월보다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악성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후 미분양은 충북이 126가구로 전월보다 39.4%나 늘었다.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5만9806가구로 집계됐다. 전월보다 3.2% 감소한 수치다.
충청권에서는 대전이 918가구로 전월보다 22.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충남 5814가구(6.7%), 충북 3584가구(5.8%)로 전월보다 줄었다.
반면 준공 후 미분양은 9513가구로 전월보다 1.3% 증가했다.
특히 충북은 126가구로 전월보다 39.4%나 늘어나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어 대전 377가구(0.5%), 세종 56가구(0%), 충남 643가구(0.8%)로 전월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9월 주택 인허가는 4만3114가구로 전월보다 686.9%나 급증했다. 전년 동월보다는 31.7% 늘었고, 올해 1-9월 누계 주택 인허가는 25만5871가구로 전년 동월보다 3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은 601가구, 세종 7가구, 충남 2078가구, 충북 3004가구로 나타났다.
9월 누계(1-9월) 기준 착공은 12만5862가구로 전년 동월보다 57.2% 감소했다.
분양(승인)은 10만8710가구로 전년 동월보다 42.2% 줄었고 준공은 25만1417가구로 전년 동월보다 12.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9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4만9448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52.6% 증가했다.
특히 주택 매매거래의 경우 세종이 437가구로 전년 동월보다 15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대전 1504가구(25.8%), 충남 2586가구(13.2%), 충북 2021가구(9.0%)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0만1476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1.8% 감소했다.
9월 누계(1-9월) 기준 전월세 거래량은 208만3954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5.9% 줄었다.
전월세 거래량은 세종이 1979가구로 전년 동월보다 8.1%, 충남은 6440가구로 5.9%로 각각 늘어났다.
반면 대전은 5522가구로 6.1%, 충북은 4885가구로 0.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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