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X차래형X이신기, '최악의 악' 가득 채운 강남연합 삼인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악의 악'을 통해 열연을 펼친 임성재, 차래형, 이신기가 출연 소감을 전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에서 개성 넘치는 열연으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강남연합 3인방의 한마디가 공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에서 개성 넘치는 열연으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강남연합 3인방의 한마디가 공개됐다. 배우 임성재, 차래형, 이신기는 각자 정배, 희성, 종렬 역으로 극의 몰입감을 더하며 인생 연기를 펼쳤다.
먼저 임성재는 “정배 캐릭터의 매력 포인트는 뭐니뭐니 해도 얼굴과 표정이었다”며 강남연합의 목표에 집중해 연기에 임했다고 전했다.
희성 역의 차래성은 “희성은 가장 인간 냄새나고 정이 많은 인물이다. 그래서 준모(지창욱 분)와 기철을 끝까지 믿어주고 힘이 되어주고 싶었다”면서 캐릭터가 지닌 특징을 설명했다. 이어 “희성은 강남연합에서 유일하게 가정이 있는 인물이다. 어쩌면 시간이 지났을 때 가장 먼저 강남연합을 떠났을지도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정배(임성재 분)와 종렬(이신기)의 격렬했던 엘리베이터 액션 신에 대해 임성재는 이신기에게 많이 의지했던 촬영이었다며 “신기 배우가 몸을 너무 잘 쓴다. 실제로 액션 스쿨에 몇 달 동안 꾸준히 나갔던 유일한 배우”라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임성재는 “정배는 이미 내쳐진 상태였기 때문에 ‘정배’의 무너진 마음에 집중해 연기했다”고 전했다. 이신기 또한 “그날, 한 신을 10시간이 훌쩍 넘게 찍었다”며 “화려한 액션보다 두 인물의 목적과 상황이 더 잘 보이게 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차래형, 이신기는 “정말 오래된 식구들처럼 말하지 않아도 다 이해해 주는 최고의 팀”, “척하면 척이었고, 서로 주고받는 합이 정말 자연스럽게 이뤄졌다”라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마지막으로 세 사람은 이번 작품에 대해 각각 “잊을 수 없는 작품”, “하고 싶은 대로 다 해볼 수 있었던 즐거운 작품”, “행운이다”라고 전했다.
‘최악의 악’은 디즈니+에서 12개의 모든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청조, 해외 도피 꿈꾸나...“밀항 시도 중”
- 박태환 친 골프공 옆홀로 날아가 ‘퍽’ 사람 맞아 “처리 미흡”
- "아내 떠내려간다" 알고보니 돌 던진 남편, 선처 호소하며 한 말
- 천안서 초·중등 30명 가담 집단 폭행...세게 때릴수록 환호
- 분리수거장서 빈 병 12개 가져간 60대, 벌금 30만원
- 이수정 "'임신 가스라이팅' 주장한 남현희..믿기 힘들어"
- 마트서 산 하림 생닭서 벌레 무더기 ‘경악’…식약처, 조사 착수
- “돈벼락이다!” 헬기 타고 13억 현금 뿌린 유튜버[영상]
- 尹 시정연설 '온도 차'…마지못해 악수한 野, 기립 환대한 與
- '최동석 이혼' 박지윤 "아이들 상처 원치 않아…루머 강경대응"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