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WHO 항생제 사용량감시체계 참여

강민호 기자(minhokang@mk.co.kr) 2023. 10. 3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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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세계보건기구(WHO)가 주관하는 국제 항생제 사용량 감시체계(GLASS-AMC)에 참여한다고 질병관리청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31일 밝혔다.

WHO는 병원균의 항생제 내성 현황을 살피는 내성균 감시체계와 항생제 사용량 현황을 집계하는 사용량 감시체계를 운영 중이다.

인구 1000명당 1일 항생제 사용량을 국가별로 비교하는 사용량 감시체계는 2021년도 심평원의 보험 청구자료를 기반으로 산출된다. 이 자료는 전신 항생제의 종류별, 투약 방법별 사용량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결과를 비롯한 국가 간 항생제 사용량 비교 데이터는 2024년 이후 발간될 WHO 보고서에 담긴다.

[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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