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노동골 꽃정원, 가을 관광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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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고창읍 노동저수지 인근에 들어선 꽃정원 단지에 가을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노동골 꽃정원은 현재 가을꽃의 대명사인 코스모스와 맨드라미, 버들마편초 등이 만개하면서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고창읍성과 노동저수지를 연계한 차별화된 고창군의 꽃정원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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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 고창읍 노동저수지 인근에 들어선 꽃정원 단지에 가을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31일 군에 따르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해' 볼거리 제공 차원에서 마련한 노동골 꽃정원이 산책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노동골 꽃정원은 현재 가을꽃의 대명사인 코스모스와 맨드라미, 버들마편초 등이 만개하면서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주말에는 이른 아침부터 가족단위 관광객이 주를 이루며, 어린 자녀 또는 부모님과 함께 만개한 코스모스와 마편초을 보며 사진을 찍고 귀여미 토끼 조형물 앞에서 셔터를 분주하게 움직이는 등 추억만들기에 한창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고창읍성과 노동저수지를 연계한 차별화된 고창군의 꽃정원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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