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서 또래 여학생들 집단 폭행한 초·중학생 20여 명 수사 중

양동훈 2023. 10. 31. 17:1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동년배 여학생들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초·중학생 20여 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1일 오후 4시쯤 천안 동남구에 있는 한 공사장에서 각각 중학교 1학년과 초등학교 5학년인 여학생 두 명을 집단으로 폭행하고 이를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SNS에 올라온 영상에는 이들이 단체로 피해자들의 몸을 손발로 구타하는 등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경찰은 이들 무리 중 직접 폭행에 가담한 건 10여 명으로 보고 있으며, 대부분이 만 14세 미만 촉법소년이라 수사를 마치는 대로 소년부 송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