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국토관리원, 기반시설 첨단관리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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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은 국토안전관리원과 31일 기반시설 첨단관리 기술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술개발사업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고 국토안전관리원이 주관연구기관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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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국토안전관리원과 31일 기반시설 첨단관리 기술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술개발사업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고 국토안전관리원이 주관연구기관을 맡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2026년 12월까지 정부출연·민간 연구예산 총 306억이 투입돼 기술실증과 시스템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량(보도육교), 터널(지하차도), 사면, 옹벽, 차도 등 중점관리 시설물을 실증지로 선정하고 ▲기반시설의 자동화(무인화) 점검·진단 ▲스마트 보수재료 활용 신속·정밀 보수·보강기술 개발 ▲기반터와 연계한 성능 중심의 첨단관리 시스템 개발·실증 등 3개 분야에 대한 기술개발과 현장실증을 추진한다.
이성림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 시티 조성, 5G 디지털 트윈 기반 각종 컨텐츠 개발 및 공공시설물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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