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남현소공원 공영주차장' 운영…주차난 해소 기대

이재은 기자 2023. 10. 3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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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가 공원과 주차장이 어우러진 '남현소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다음달 초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남현소공원 지상에는 공원을 조성하고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공영주차장 97면을 조성했다.

남현소공원은 공원으로만 조성될 예정이었으나, 구는 주차장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공영주차장을 함께 구축했다.

구는 지난 30일 '남현소공원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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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97면 조성
[서울=뉴시스]남현소공원 공영주차장을 둘러보는 박준희 관악구청장.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 관악구가 공원과 주차장이 어우러진 '남현소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다음달 초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남현소공원 지상에는 공원을 조성하고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공영주차장 97면을 조성했다.

남현소공원은 공원으로만 조성될 예정이었으나, 구는 주차장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공영주차장을 함께 구축했다.

남현소공원 공영주차장은 주택가 주차난을 완화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과 동시에 인근 먹자골목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는 지난 30일 '남현소공원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주민 50여명이 시설을 둘러봤다.

박 구청장은 "민선8기 공영주차장건립 종합계획에 따라 1300여면의 공영주차장을 만들어 구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을 적극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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