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노사, 2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약… “최단기 타결”

양범수 기자 2023. 10. 31. 17: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웨이가 코웨이지부(설치·수리기사)와 2023년 임금 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인식은 전날(30일) 서울 구로구 코웨이 본사에서 열렸으며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와 이현철 전국가전통신서비스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코웨이는 지난 7월부터 코웨이지부와 올해 임금협약 교섭을 시작했으며, 지난 6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해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웨이가 코웨이지부(설치·수리기사)와 2023년 임금 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코웨이 노사, 2023년 임금협약 조인식 진행. /코웨이 제공

이번 조인식은 전날(30일) 서울 구로구 코웨이 본사에서 열렸으며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와 이현철 전국가전통신서비스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코웨이는 지난 7월부터 코웨이지부와 올해 임금협약 교섭을 시작했으며, 지난 6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해냈다.

이후 같은 달 19일부터 이틀에 걸쳐 조합원 찬반 투표를 실시해 코웨이지부 조합원 91.85%의 찬성으로 합의안을 최종 타결했다.

코웨이는 2년 연속 무분규 타결이자 3개월 만에 이뤄낸 최단기 합의로 이번 임단협을 통해 기본급 인상과 기본 포인트 조정 등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