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같은 당 의원 폭행한 현역 시의원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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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경기 성남시의회 소속 현역 의원이 같은 당 의원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성남시의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A의원을 폭행 혐의로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해당 사건에 대해 수사가 진행 중인 것은 맞지만, 사건 경위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며 "절차에 따라 A의원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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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경기 성남시의회 소속 현역 의원이 같은 당 의원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성남시의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A의원을 폭행 혐의로 조사 중이다.
A의원은 지난 12일 오후 11시 40분께 성남시 분당구의 한 편의점 앞에서 같은 당 B의원과 말다툼을 벌이던 도중 B의원의 머리 부위를 한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발생 직후 B의원의 신고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최근 B의원에 대한 피해자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B의원의 진술 내용과 현장 CCTV 영상 등을 대조하는 한편, 조만간 A의원을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해당 사건에 대해 수사가 진행 중인 것은 맞지만, 사건 경위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며 "절차에 따라 A의원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레시안>은 이번 사건과 관련한 입장을 듣기 위해 A의원 및 B의원과의 전화통화를 시도했지만 연결되지 않았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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