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 “과거 韓 연예인과 열애, 일본 여행도 함께”

김지우 기자 2023. 10. 31. 17:1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사유리TV’ 캡처



배우 유민이 과거 한국 연예인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사유리TV’에는 한국에서 활동한 일본 국적의 배우 유민이 출연했다. 이날 사유리는 유민에게 “연예인이랑도 만났었지?”라며 과거 연애사를 물었다.

유민은 “그렇다. 너무 옛날얘기라 ‘진짜 내가 한국 사람이랑 연애했나?’ 싶다”며 “어릴 때 그런 연애를 했다는 게 좋은 추억이고,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에 사유리는 “둘 다 연예인인데 어떻게 연애했냐”며 불편한 점은 없었는지 물었다. 유민은 “다른 분들이랑 같이 만나거나, 식사하러 가거나, 차 타고 어디 가거나 했다. 한강 많이 갔고, 차에서 영화 볼 수 있는 자동차 극장에 갔었다. 영화관도 갔다”고 회상했다.

유튜브 채널 ‘사유리TV’ 캡처



또 사유리는 “일본에서 데이트한 적은 없냐”며 “왜냐면 내가 남자친구가 있으면 일본에 같이 가고 싶은 로망이 있다. 일본에서는 내가 챙겨줄 수 있으니까”라고 질문했다.

유민은 몇 번 경험이 있다며 “디즈니랜드는 안 가고 쇼핑했다. 사실 데이트는 많이 없었던 거 같다. 왜냐면 되게 조심스러웠다. 주목받으니까. 데이트하면 바로 기사가 나가는 거다. 그게 너무 스트레스였다”고 고백했다.

이후 한국 연예인 중 이상형으로는 원빈과 차태현을 꼽았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