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분기 충청권 건축 허가 면적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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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전국의 건축 허가·착공 면적은 각각 감소한 반면 준공 면적은 증가했다.
반면 대전, 세종, 충남, 충북은 건축 허가 면적이 모두 감소했다.
용도별 3분기 건축 허가 면적은 주거용(42.6%), 상업용(33.5%), 공업용(30.2%), 교육 및 사회용(19.5%), 기타(19.1%) 순으로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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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전국의 건축 허가·착공 면적은 각각 감소한 반면 준공 면적은 증가했다. 충청권의 건축 허가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의 건축 허가 면적은 3058만9000㎡로 집계됐다.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의 허가 면적 감소로 인해 전년 동기보다 1494만4000㎡ 감소했고, 동수 역시 3만7242동으로 전년보다 1만1639동이나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은 1523만2000㎡(-16.3%), 지방은 1535만6000㎡(-43.8%)로 모두 감소했다.
광역자치단체 기준으로 인천(125.5%), 광주(32.5%) 2개 시·도에서 건축 허가 면적이 증가했다.
반면 대전, 세종, 충남, 충북은 건축 허가 면적이 모두 감소했다.
용도별 3분기 건축 허가 면적은 주거용(42.6%), 상업용(33.5%), 공업용(30.2%), 교육 및 사회용(19.5%), 기타(19.1%) 순으로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착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44.2% 감소한 1627만9000㎡, 동수는 23.2% 감소한 2만7825동으로 조사됐다. 이는 연립주택, 업무시설 등의 착공 면적 감소로 전년 동기보다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국 광역단체 기준 착공 면적은 광주(194.5%), 전남(6.1%), 경북(5.8%) 3개 시·도만 증가했고 충남, 대전, 충북 등 14개 시·도는 감소했다.
준공 면적은 3437만3000㎡로 업무시설, 아파트 등의 준공 면적 증가 영향으로 전년 동기보다 2573만㎡ 증가했으나, 동수는 3만2541동으로 전년 동기보다 7626동 감소했다.
충청권에서는 세종(178.7%), 충북(32.2%), 충남(26.4%) 등 12개 시·도에서 준공 면적이 증가한 반면 대전은 준공 면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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