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서남권 추모공원 제2봉안시설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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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31일 서남권 추모공원 제2봉안시설을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고경윤 시의회 의장, 부안·고창·김제의 부단체장, 화장시설 주변마을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서남권 추모공원 화장장은 전북지역 정읍‧김제‧고창‧부안 4개 시군이 공동으로 운영 중이며, 2015년 개원 후 1일 평균 14건의 화장과 이달말 기준 4만4000여건의 화장을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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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31일 서남권 추모공원 제2봉안시설을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고경윤 시의회 의장, 부안·고창·김제의 부단체장, 화장시설 주변마을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기존 봉안당(7366기)과 자연장지(5757기)가 빠르게 완장됨을 예상해 2018년부터 올해까지 6년간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제2봉안시설은 총사업비 130억원을 투입해 제2추모관(1만2000여기), 제2자연장지와 봉안담(1만여기), 공원형 장지, 208면의 주차장 등을 조성했다.
이학수 시장은 “기존 봉안당과 자연장지의 만장이 빠르게 다가와 조기에 시설을 완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했다”며 “자연 친화적 공감을 느낄 수 있는 명품 추모공원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남권 추모공원 화장장은 전북지역 정읍‧김제‧고창‧부안 4개 시군이 공동으로 운영 중이며, 2015년 개원 후 1일 평균 14건의 화장과 이달말 기준 4만4000여건의 화장을 처리하고 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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