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 위기, 극복 대안은?"…KCTA, 中·日에 아이디어 제안

안세준 2023. 10. 31. 17: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는 31일 중국 다롄시에서 열린 '제21회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에 참여해 케이블TV 중심의 관광·커머스 플랫폼을 소개하고, 3국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중희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사무총장은 "지역소멸 위기 대응법으로 제안한 관광 커머스 플랫폼 공동 구축이 지역 경제를 활성화를 이끄는 방안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더 나아가 한중일 3국이 협력할 수 있는 모델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CTA, 환황해경제기술교류회의 참석…지역문제 해결사례 공유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는 31일 중국 다롄시에서 열린 '제21회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에 참여해 케이블TV 중심의 관광·커머스 플랫폼을 소개하고, 3국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중희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사무총장이 31일 중국 다롄시에서 열린 '제21회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에 참여해 케이블TV 중심의 관광·커머스 플랫폼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KCTA]

KCTA에 따르면 이중희 KCTA 사무총장은 이 자리에서 관광·커머스 플랫폼을 언급하며 "지역 미디어를 활용해 생활인구 유입, 상권 활성화, 지역경제 성장, 선순환 생태계 확장를 유도하며 위기를 타파할 모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KCTA는 지난 7월 일본케이블연맹(JCTA)과도 한-일 케이블TV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한일경제협력회의를 진행했다. 이어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에 참석하면서 중국과도 양국의 케이블TV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이중희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사무총장은 "지역소멸 위기 대응법으로 제안한 관광 커머스 플랫폼 공동 구축이 지역 경제를 활성화를 이끄는 방안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더 나아가 한중일 3국이 협력할 수 있는 모델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