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 양구 명소 탐방 "양구는 문화예술의 고장"

이동명 2023. 10. 3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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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재외동포 언론사 관계자들이 31일 국토정중앙 양구지역의 명소를 찾아 지역가치 재발견에 나섰다.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이사장 박기병)는 2023 재외동포언론인 국제심포지엄의 일환으로 31일 양구 백자박물관과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을 탐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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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이사장 박기병)는 2023 재외동포언론인 국제심포지엄의 일환으로 31일 양구 백자박물관과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을 탐방했다.

전세계 재외동포 언론사 관계자들이 31일 국토정중앙 양구지역의 명소를 찾아 지역가치 재발견에 나섰다.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이사장 박기병)는 2023 재외동포언론인 국제심포지엄의 일환으로 31일 양구 백자박물관과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을 탐방했다.

박기병 이사장을 비롯해 미국 뉴욕일보와 뉴스로, 워싱턴 한국일보와 하이유에스코리아, 카자흐스탄 한인일보, 중국 한민족신문, 캐나다 글로벌코리안 포스트 등 21개국 30여명의 재외동포언론인들은 이날 양구가 문화예술의 고장임을 확인했다.

최용국 뉴욕일보 서울지사장은 “미국 뉴욕에 강원 출신 유력인사들이 많은데 도내에 많이 소개됐으면 좋겠다”며 “박수근이 태어나 예술혼을 키운 곳이고 백자의 원류인 곳이라는 사실을 눈으로 보고 많이 놀랐으며 더욱 활발한 홍보활동이 펼쳐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이사장 박기병)는 2023 재외동포언론인 국제심포지엄의 일환으로 31일 양구 백자박물관과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을 탐방했다.

박기병 이사장은 “고국을 방문한 해외 언론인들이 양구를 선호하는 이유는 문화예술의 고장이기 때문”이라며 “백자박물관은 귀한 자료들이 일목요연하게 갖춰져 있어 세계적 박물관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 30일 서울 세종대로 건설회관 세미나실에서 2023 재외동포언론인 국제심포지엄을 시작해 같은 날 강원도민일보사 방문과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의 ‘다국화 시대·신냉전시대의 지역언론과 재외동포언론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제언’ 주제발표 청취 후, 31일 양구지역 명소 탐방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는 2002년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재외동포 동질성 유지와 평화통일을 위한 활동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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