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악' IMDb 평점 8.6…'무빙' 이어 韓 시리즈 1위 기록

오명언 2023. 10. 31. 1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이 미국 비평 사이트 IMDb에서 올해 공개된 글로벌 OTT 오리지널 한국 시리즈 중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31일 IMDb에 따르면 '최악의 악'(The Worst of Evil)의 최고 평점은 8.6점(30일 기준)으로 집계됐다.

지난 25일 모든 회차를 공개한 '최악의 악'은 1960년대를 배경으로 경찰 박준모(지창욱)가 한·중·일 마약 거래의 중심인 강남 연합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조직에 잠입 수사하는 과정을 그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최악의 악' [월트디즈니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이 미국 비평 사이트 IMDb에서 올해 공개된 글로벌 OTT 오리지널 한국 시리즈 중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31일 IMDb에 따르면 '최악의 악'(The Worst of Evil)의 최고 평점은 8.6점(30일 기준)으로 집계됐다. 앞서 공개된 '무빙'의 최고 기록과 같은 점수다.

'최악의 악' 평가에는 총 1천700여명이 참여했다. 평가를 한 10명 중 9명은 높은 점수(8∼10점)를 줬다. 점수 비율을 보면 10점이 62.4%, 9점 17.7%, 8점 9.9%를 차지했다.

평가한 이들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쥐와 고양이 게임' 같았다", "캐릭터 서사가 탄탄해서 한 명 한 명에 공감이 됐다", "독특하고 세련된 배경 음악이 남미 영화를 보는 듯하다" 등의 시청 평을 남겼다.

지난 25일 모든 회차를 공개한 '최악의 악'은 1960년대를 배경으로 경찰 박준모(지창욱)가 한·중·일 마약 거래의 중심인 강남 연합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조직에 잠입 수사하는 과정을 그렸다.

coup@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