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올해 마지막 정례회 11월 1일 개회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11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413회 정례회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마지막 정례회로, 이번 회기에선 충북도와 충북교육청 등에 대한 내년도 본예산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도와 도교육청, 산하기관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행감)는 11월 2일부터 15일까지 예정돼 있다.

충북도의회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집행부의 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 본예산안도 심의·의결한다.

국토균형발전 및 지방분권 촉진에 관한 조례안, 고등학교 현장실습 운영 및 지원 조례안,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지방시대위원회 조례안 등 조례안 9건과 동의안 5건도 처리한다.

김정일 의원(청주3)은 정례회 첫날인 1일 1차 본회의에서 윤건영 충북교육감을 상대로 교육복지와 학교폭력에 관한 대집행부 질문을 한다. 유재목 의원(옥천1)과 박경숙 의원(보은)은 지역균형발전사업과 중소기업 활성화를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을 할 예정이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