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공예가 내일의 전통"…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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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는 '2023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가 31일 막을 올렸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오늘의 공예, 내일의 전통'을 주제로 경남 진주 철도문화공원에서 한 달 동안 열린다.
시는 진주공예인전과 공예 체험, 철도문화공원 페스티벌, 실크공예등 전시, 뮤지션 쇼케이스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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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우리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는 '2023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가 31일 막을 올렸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오늘의 공예, 내일의 전통'을 주제로 경남 진주 철도문화공원에서 한 달 동안 열린다.
시는 진주공예인전과 공예 체험, 철도문화공원 페스티벌, 실크공예등 전시, 뮤지션 쇼케이스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마련했다.
또 4대 공예(도자, 목, 금속, 섬유) 국내 대표 중진 작가 37명과 국내 대표 작가 작품 196점을 전시한다.
이밖에 일본 가나자와 등 총 9개국 10개 도시 작가의 전통공예품도 진주를 찾는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비엔날레를 통해 한국공예의 우수성이 새롭게 조명되고 지역 공예산업이 활성화해 세계를 향해 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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