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터널 입구·로켓 발사대 등 300곳 타격"

이재훈 2023. 10. 3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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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가자지구에 대한 지상전의 강도를 높이고 있는 이스라엘군이 밤새 하마스 측과 치열한 교전을 벌였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31일 "가자지구 지상전에서 다수의 하마스 대원을 사살하고 약 300곳의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상군과 공군, 해군이 타격한 목표물은 하마스의 대전자 유도미사일 및 로켓 발사대, 터널 입구, 군용 건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BBC 방송 등 외신은 이스라엘군 탱크 등이 가자지구 중심도시인 가자시티 외곽까지 진격해 주요 진입도로를 차단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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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기자(arisooal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538890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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