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비장애 미술인 작품 한 눈에..'2023 광주에이블아트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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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장애인아트페어가 다음달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지난해 첫 발을 뗀 아트페어는 올해 규모를 더욱 키워, 비장애 미술인 60명과 장애 미술인 150명의 작품 700여 점을 대거 선보입니다.
오티즘(발달 장애인) 작가들이 출품한 수준 높은 작품들도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작품들은 각 30~50만 원의 균일가로 판매되며 장애인 작가와 신진 장애인 작가들의 미술 시장 진입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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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장애인아트페어가 다음달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광주장애예술인지원협회가 주관하는 '2023 광주에이블아트페어'는 장애를 가진 예술가들의 활발한 창작활동과 건전한 미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난해 첫 발을 뗀 아트페어는 올해 규모를 더욱 키워, 비장애 미술인 60명과 장애 미술인 150명의 작품 700여 점을 대거 선보입니다.
이 중엔 한국 화단에서 떠오르고 있는 스타 작가들의 작품도 다수 포함돼 행사 개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티즘(발달 장애인) 작가들이 출품한 수준 높은 작품들도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의수 화가'로 잘 알려진 석창우 화백의 수묵 크로키 퍼포먼스와 작품 전시도 예고됐습니다.
가수 강원래 씨도 미술을 주제로 강연을 펼칩니다.
쿠사마 야요이를 포함해 최지현 화백, 박경묵 화백, 가수 강원래 씨, 조선대 미대 김유석 작가, 전남대 허진 교수의 작품도 전시됩니다.
작품들은 각 30~50만 원의 균일가로 판매되며 장애인 작가와 신진 장애인 작가들의 미술 시장 진입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됩니다.
#아트페어 #광주에이블아트페어 #장애미술인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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