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예타 대상사업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반석역을 시작으로 세종을 거쳐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31일 충북도에 따르면 2021년 국토교통부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 반영 후 같은 해 11월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조사를 거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이번 예타 대상에 선정되면서 사업 착수를 위한 마지막 절차만 남겨두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대전 반석역을 시작으로 세종을 거쳐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31일 충북도에 따르면 2021년 국토교통부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 반영 후 같은 해 11월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조사를 거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이번 예타 대상에 선정되면서 사업 착수를 위한 마지막 절차만 남겨두게 됐다.
광역철도는 시‧도의 행정경계를 넘어서서, 충청권을 하나의 광역생활 경제권으로 묶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사업인 만큼 그동안 충청권 시‧도에서는 광역철도 건설 필요성을 강력 주장해 왔다.
특히 지난 9월 13일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행정협의회를 열고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의 조기 추진을 정부에 공동건의 하는 등 충청권 연합을 통해 지역의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예비타당성조사는 향후 조사 수행기관 선정 등을 거쳐 본격화 된다. 충청권 3개 시‧도는 예타 결과에 따라 사업 추진 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앞으로 사업 타당성 검증과 평가에 공동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대캐피탈 3분기 누적 순익 3805억원…전년比 21%↑
- [겜별사] "피지컬보단 뇌지컬" 그리프라인 '명일방주: 엔드필드' [지스타 2024]
- [지스타 2024] 그리프라인, '명일방주: 엔드필드'로 참관객 맞이
- [지스타 2024] 김재영 라이온하트 의장 "우린 계속 도전…글로벌 성과 낸다"
- 尹지지율, 3%p 올라 '20%대' 회복…"대국민담화 영향 미쳐" [한국갤럽]
- '적자 전환' 신세계면세점, 첫 희망퇴직·임원급여 20% 반납
- "이 책 좋아하시죠? 드릴게요"…노숙자 시절 은인 찾는 '베스트셀러 작가'
- 빗썸, 수수료 무료 이벤트 적중…점유율 늘고 흑자전환
- 업비트, 점유율 줄고 수수료수입도 감소
- LG이노텍, 車 전방용 조명모듈 '넥슬라이드 A+'로 CES 혁신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