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사기 혐의’ 전청조 김포서 체포…주거지 압수수색

최승연 2023. 10. 3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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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조 씨가 어제(30일) 채널A와 인터뷰하고 있는 모습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 씨의 재혼 상대로 알려졌던 전청조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늘(31일) 사기와 사기미수 등의 혐의를 받는 전 씨를 경기 김포시 모처에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통신 영장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전 씨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전 씨는 송파경찰서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앞서 법원은 "출석 요구 불응 우려"를 이유로 체포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최승연 기자 suu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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