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외설 논란 벗었다···공연음란죄 '혐의 없음' 종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설적인 퍼포먼스를 했다며 공연음란죄로 고발당한 화사가 혐의 없음 결정을 받았다.
31일 YTN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공연음란 혐의로 고발된 가수 화사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혐의 없음) 결정한 조사 결과를 검토하고 사건을 종결했다.
이후 경찰은 화사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공연 내용과 과정 등을 조사하고, 관련자들의 진술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범죄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결론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설적인 퍼포먼스를 했다며 공연음란죄로 고발당한 화사가 혐의 없음 결정을 받았다.
31일 YTN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공연음란 혐의로 고발된 가수 화사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혐의 없음) 결정한 조사 결과를 검토하고 사건을 종결했다.
앞서 화사는 지난 5월 성균관대학교 축제 무대에서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을 촬영했다. 화사는 무대에서 자신의 솔로곡 '주지 마'를 부르며 손으로 특정 신체 부위를 훑는 등 외설적인 안무를 해 논란을 빚었다.
이에 학부모 단체인 학생학부모인권연대(학인연)는 지난 6월 "화사의 혐의가 변태적 성관계를 연상케 해 목격한 대중에게 수치심과 혐오감을 불러일으켰다"며 경찰에 고발장을 냈다.
이후 경찰은 화사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공연 내용과 과정 등을 조사하고, 관련자들의 진술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범죄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결론냈다.
허지영 기자 heo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지윤·최동석, 결혼 14년만 이혼 '각자의 자리서 부모로 응원' [공식]
- 뇌성마비 승객에 '알아서 내려'…출구까지 기어가게 한 항공사
- '한남더힐' 103억원 현찰로 산 20대…'롤드컵 우승' 프로게이머였다
- '이두나!' 수지 '과하게 쿨한 두나, 아이돌 수지로서 공감했죠' [인터뷰]
- 전청조 조여오는 수사 압박…경찰 '체포영장 및 통신영장 신청'
- 전청조 눈물 고백 '남현희, 나 재벌 아닌 거 알고있었다'
- 인도서 꽁초 버리려 손 뻗다 차에 ‘퍽’…'한방병원 입원한다네요'
- 술집 화장실 변기에 앉자 툭 떨어진 휴대폰…알고보니 '몰카' 찍고 있었다
- 14세 트로트가수 오유진 스토킹한 60대男…학교·행사장 찾아갔다
- 이선균, 진술 거부? 변호사 '그런 적 없어, 정식 조사서 밝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