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표창 CEO부문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

◆ 국가생산성대회 수상자 ◆

김회천 사장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2021년부터 회사를 이끌며 전력 산업 분야에서 경영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김 사장은 남동발전 대표이사로 활동하며 발전 설비 정비·운전 효율성 강화, 유연탄 최저가 구매 등 발전 산업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생산성을 높였다. 또 정부 동반성장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ESG(환경·책임·투명경영) 기반의 책임경영 고도화에 기여했다.

남동발전은 국내 최저의 발전원가를 자랑한다. 최신 기법을 이용해 시설 운영 효율성을 높였고, 연료 가격 예측 시스템을 활용해 원자재를 싸게 구매했다. 또 노사 합동 비상경영 체제 선언을 통한 고강도 예산 절감 자구 노력 등이 뒷받침됐다.

안전 차원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재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협력 기업과 안전 협업 시스템을 마련했다. 안전 관리 시스템을 혁신해 중대재해 무사고와 정부 3대 안전평가 전 부문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