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노사 2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약...최단기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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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노사가 3개월만에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코웨이는 "노사가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무분규 타결이자 3개월 만에 이뤄낸 최단기 타결이라는 의미 있는 결과를 얻어냈다"며 "앞으로도 불안정한 대내외 경영 환경 속에서 노사 간 협력을 통해 고객 서비스 품질 경쟁력을 향상 시키는 데 적극적으로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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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노사가 3개월만에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코웨이는 지난 7월 코웨이지부와의 2023년도 임금협약 교섭을 시작해 지난 6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해냈다. 그 후 같은 달 19일부터 이틀에 걸쳐 조합원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코웨이지부 조합원의 91.85% 찬성으로 최종 타결됐다. 2년 연속 무분규 타결이자 최단기 합의다.
노사는 이번 임단협을 통해 △기본급 인상 △기본 포인트 조정 등에 합의했다,
코웨이는 지난 30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 위치한 코웨이 본사에서 코웨이지부(설치·수리기사)와 '2023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번 '2023년 임금협약 조인식'에는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와 이현철 전국가전통신서비스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가 함께 협약서에 서명했다.
코웨이는 "노사가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무분규 타결이자 3개월 만에 이뤄낸 최단기 타결이라는 의미 있는 결과를 얻어냈다"며 "앞으로도 불안정한 대내외 경영 환경 속에서 노사 간 협력을 통해 고객 서비스 품질 경쟁력을 향상 시키는 데 적극적으로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자료]
왼쪽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 / 오른쪽 임창경 코웨이지부 지부장
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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