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시민의견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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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가 11월 1일부터 16일까지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위해 시민 의견을 접수받는다.
31일 광양시의회에 따르면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이나 예산 낭비 사례, 시정 주요 시책·사업 개선 사항, 시민 생활 불편 사례 등을 접수해 행정사무 감사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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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가 11월 1일부터 16일까지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위해 시민 의견을 접수받는다.
31일 광양시의회에 따르면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이나 예산 낭비 사례, 시정 주요 시책·사업 개선 사항, 시민 생활 불편 사례 등을 접수해 행정사무 감사에 반영할 계획이다.
의견 제출은 시의회를 직접 방문하건, 우편, 이메일, 시의회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하면 된다.
시민이 제출한 의견 중 사생활 침해 우려 사항,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익명에 의한 제보는 제외된다.
행정사무 감사는 의회가 집행기관에 대해 감사를 진행해 행정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11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9일간 광양시 행정기구와 12개 읍면동, 민간 수탁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서영배 의장은 “내실 있고 효과적인 행정사무 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제보된 불합리한 사항은 시정 및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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