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테디 아일랜드, 엔시티 드림 광고모델료 미지급→계약해지 통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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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패션 브랜드 TEDDY ISLAND(테디 아일랜드) 관련 사안에 대한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SM 측은 10월 30일 소속 보이그룹 NCT DREAM(엔시티 드림) 공식 채널을 통해 "당사는 2022년 TEDDY ISLAND와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NCT DREAM의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그러나 브랜드 측은 광고모델 계약에 약정한 모델 출연료 지급을 이행하지 않았고, 당사자가 수 차례 모델 출연료 지급을 촉구했으나 모델 출연료를 전혀 지급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티스트 초상을 활용한 광고 활동을 지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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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패션 브랜드 TEDDY ISLAND(테디 아일랜드) 관련 사안에 대한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SM 측은 10월 30일 소속 보이그룹 NCT DREAM(엔시티 드림) 공식 채널을 통해 "당사는 2022년 TEDDY ISLAND와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NCT DREAM의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그러나 브랜드 측은 광고모델 계약에 약정한 모델 출연료 지급을 이행하지 않았고, 당사자가 수 차례 모델 출연료 지급을 촉구했으나 모델 출연료를 전혀 지급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티스트 초상을 활용한 광고 활동을 지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5월 팬사인회 개최 공지는 당사와 최종 합의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진행된 사항이었기에 당사로서는 이행할 수 없는 상황이기도 했다. 당사는 6월 아티스트를 보호하고 팬 여러분의 혼란을 막기 위해 브랜드 측에 아티스트 초상 및 광고물 사용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청하며 광고모델 계약 해지 통지를 했다"고 설명했다.
SM 측은 "위와 같은 상황이 있었음에도 브랜드 측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아티스트 초상 및 이를 활용한 광고물을 현재까지도 무단 게재하고 있다. 그리고 광고모델 계약이 해지된 이후에야 모델 출연료 일부만을 일방적으로 송금한 뒤 오히려 당사가 계약을 불이행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최근에는 당사와 어떠한 논의도 없이 아티스트 성명, 초상을 활용한 포토카드 및 굿즈 상품 등을 제공하는 프리오더 이벤트를 진행하겠다는 공지까지 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SM 측은 "당사는 오랜 기간 팬사인회를 기다려 온 팬 여러분을 위해서라도 최대한 원만하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취소된 팬사인회 재개 등을 포함한 여러 가지 안을 브랜드 측에 제안했으나 브랜드 측은 광고모델 계약 해지 책임을 당사에 전가하며 최근까지도 계속 무리한 요구를 해 왔고 더 이상 협상을 진행할 수 없게 됐다"며 "브랜드 측이 현재 공지, 홍보하고 있는 NCT DREAM에 대한 이벤트는 당사와 아무 관련이 없음을 다시 한 번 확인드리니 팬 여러분은 추가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테디 아일랜드 측은 30일 공식 채널을 통해 "SM이 이날 NCT DREAM 공식 계정에 공지한 내용 관련 당사가 10월 23 발송한 내용증명 자료 공유한다. SM 측 공지에 대한 당사의 추가 반박 자료는 추후 공지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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