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엄마처럼 어린 나이에 임신한 딸

2023. 10. 3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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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4(오후 10시 20분)

86세 현역 최고령 여배우 김영옥이 게스트로 등장한다. 김영옥은 "23세에 결혼해 어느덧 결혼 63년 차에 접어들었고 큰아들 나이도 환갑을 지나 62세"라며 긴 결혼 생활을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한다. "만약 손녀가 '고딩엄마'가 된다면?"이란 질문에 김영옥은 "바람직하진 않지만 받아들여야 하지 않겠나"며 "오늘 또한 '(출연자에게) 닥친 일은 해결해야지'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나왔다"고 덧붙인다.

사연의 주인공으로는 신수정이 출연한다. 신수정은 "어릴 때부터 공부에 관심이 없어 18세부터 공장에 취직해 돈을 벌며 자유로운 삶을 즐겼다"고 밝힌다. 이어 "가정폭력을 저지른 남편과 이혼한 후 딸마저도 어린 나이에 임신해 저와 같은 길을 걷게 됐다"는 가슴 아픈 사연을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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