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케미컬, ESG평가 한 단계 상승 A등급

박호현 기자 2023. 10. 31. 16: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친환경 화학소재 전문기업 동성케미컬(102260)이 한국ESG기준원의 ESG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동성케미컬 관계자는 "중견기업 가운데 ESG 경영 체계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지속적으로 수행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 공급망 실사법 대응, 제품에 대한 전 과정평가를 통해 고객 파트너십과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 계열사에 ESG 경영 체계를 구축해 ESG 경영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첫 발간
[서울경제]

친환경 화학소재 전문기업 동성케미컬(102260)이 한국ESG기준원의 ESG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평가 대상 1049개 상장사 중 상위 2% 수준이다.

동성케미컬은 환경(E) 부문에서 전년보다 두 단계 높은 A+, 사회(S)∙지배구조(G) 부문에서 각각 한 단계 높은 A+, B+ 등급을 받았다.

환경 부문에서 △제품 생산 공정∙설비 개선 △친환경 제품 확대 △제품에 대한 전 과정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 이행 등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사회 부문에서는 △안전보건 시스템 인증 확보 △인권 경영 강화 △공급망 ESG 경영 강화,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경영정보의 투명성 제고가 등급 상향에 주효했다는 평가다.

동성케미컬 관계자는 "중견기업 가운데 ESG 경영 체계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지속적으로 수행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 공급망 실사법 대응, 제품에 대한 전 과정평가를 통해 고객 파트너십과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 계열사에 ESG 경영 체계를 구축해 ESG 경영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